재테크에 대한 단상 II
이젠 펀드도 안되나 보다… 작년 2007년만 해도 펀드는 재테크의 시작이요, 은행에 돈 넣어두면 바보 취급을 당했었는데 지금의 펀드는… 미국 증시에 조그만 문제만 있으면 엄청난 기복을 타고 있으니… 예를 들면, 오래 묶어두셨던 분들이라면 작년 말의 펀드 폭락에 100% 수익에서 50% 수익률로 내려서 “약간 손해를 봐도 전체적으로 이익” 정도로 끝났지만, 펀드 열풍을 타고 작년에 가입하셨던 분들의 수익률은 20% -> -50% 정도 된 거 보면… 대략 난감하더라.그냥 조금 멀리 떨어져서 제3자의 눈으로 보자면… 우루루 펀드에 몰렸던 개미 투자자들은 증시의 조그만 오르내림에도 얼마 되지 않는(?) 투자금의 +, – 를 넘나드는 수익률에 울고 웃는 모습은 조금 안쓰러운 감정도 느껴지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