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ged: 영화

15
11월
2007

영화 “카핑 베토벤” 감상기

이 영화가 첨 상영을 시작했을 때부터 꼭 보고 싶다고 생각한 영화였는데, 기회를 마련하지 못했었죠. 그러다가 겨우 같이 보러갈 사람을 찾아서 극장에서 내려가기 직전 (10/29)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카핑 베토벤”은 베토벤과 베토벤을 보조했던 한 여인에 관한 영화입니다. 주인공은 마에스트로 베토벤… 그리고 베토벤이 작곡한 교향곡 9번 “합창(Choral)”의 악보를 연주자들이 볼 수 있도록 옮겨 적어주는 카피스트였던 안나 홀츠입니다. 음악도 음악이지만, 사람 이야기가 주요 소재였죠.사실 처음 이 영화에 대한 걸 알았을 때엔, “이영화는 안뜬다”는 직감이 들었습니다. 🙁 일반 대중에게는 좀 익숙하지 않은 클래식 음악에 관한 영화였고, 다른 블록버스터처럼 눈에 띄는 요소가 없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09
12월
2004

역도산, 월드프리미어 시사회 갔다왔어요

12월 6일 월요일… 용산cgv에서 있었던 역도산 월드프리미어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연예인들도 많이 오고 배우인사나 기자회견도 있는 꽤 큰 규모의 시사회였는데, 이번에 우리회사에서 역도산 홈페이지를 만들었기 때문에, 특혜로 시사회에 참가할 수 있었지요~ 🙂 원래는 15일 개봉하는데, 현재 상당한 규모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 다 알고 계실겁니다. 저또한 상당한 기대를 하고 보았는데요…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평균점 이상을 받을 만한 괜찮은 영화지만 ‘태극기휘날리며’나 ‘실미도’만큼의 흥행은 조금 힘들지 않나 싶다 입니다. 영화의 첫인상은.. “역시 설경구의 연기는 강렬하다“입니다. 정말 혼신을 다해 연기를 하더군요. 설경구 씨의 감정이입 연기, 당시의 역도산과 완전히 동화된 것 같은 농익은 연기를 보여줍니다.설경구 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