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ged: 롱테일 법칙

12
10월
2007

웹2.0과 롱테일 [2]

전에 못다한 롱테일 이야기를 더 해보려고 합니다. 롱테일 현상이 나타나게 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조건이 몇가지 있습니다. 소수의 공급자가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던 기존의 체제를 바꿔서, 많은 개성적인 사용자가 직접 만든 제품을 공급하게 하는 트렌드를 만들어야 합니다. 한국의 경우 대기업의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10대 기업의 생산량 = 전체 생산량의 40%) 수동적으로 제품을 사용하던 사용자가 직접 개성적인 공급자가 되어 이들이 각각 개성적인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주면 자연스럽게 롱테일 현상이 일어날 수 있지요.여담으로, 요즘 이러한 ‘공급자+소비자’ 개념의 새로운 계층을 “프로슈머(prosumer)”라고 합니다. (프로듀서와 컨슈머의 합성어) 또한 쉽게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고, 쉽게 구입할...

01
10월
2007

웹2.0과 롱테일 [1]

회사에서 얼마 전에 강사를 초빙하여 롱테일에 관한 강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롱테일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정확한 개념이 무엇인지, 국내에서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네요. 80:20 법칙이란 이탈리아의 경제학자 파레토가 발표한 소득분포의 불평등에 대한 법칙으로 일상의 상당 부분에 이런 법칙이 적용되고 있답니다. 대표적으로 상위 20%의 부자들이 전체 부의 80%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도 있고, 어떤 그룹 내에서 열심히 일하는 20%의 사람이 80%의 일을 처리한다는 것도 있죠. 요즘 많이 있는 인터넷 쇼핑몰의 경우 80:20을 적용해보자면 20%의 알짜 상품들이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