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취미

10
10월
2019

음악감상에 목숨걸기 (feat. Empire Ears)

미국의 엠파이어 이어스는 고가의 IEM을 만드는 곳으로 유명하며, 신제품이 나올때마다 항상 화제가 되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에 새로운 라인업이 발표되었는데, 가격은 기존 X series 중 최고가의 이어폰을 뛰어 넘는다. 그 소리가 궁금해서 새로 발표된 발키리와 레이스를 셰에라자드에서 청음을 해보았다. TL;DR Valkyrie – 고음이 강하지만 극저음 역시 인상적. 하지만 전체적으로 가벼운 음이라, 라이브나 재즈에 잘 어울릴 것 같은 소리.Wraith – 이전 라인업에서 저음이 보강되고, 모든 음이 균형있게 들리는 레퍼런스 사운드. 하지만, 너무 비싸다. 튜닝을 열심히 했고 신기술도 많이 적용되고 실제로 좋은 소리이긴 하지만, 이것을 위해 이정도의 투자가 필요한가? 발키리(Valkyrie) – 1DD, 1BA,...

30
5월
2019

좋은 소리를 되찾기 위한 여정

2016년 발표되었던 아이폰7부터는 마진쿡 애플의 “용기 드립”과 함께 3.5파이 이어폰 잭이 빠져버렸다. 폰으로 음악을 듣는 걸 좋아했던 난 큰 충격을 받았고… 뜻하지 않게 DAC와 앰프를 공부하고, 각종 이어폰을 청음하러 다니고, 이어폰 케이블도 바꾸는 등… 좋은 소리를 되찾기 위한 여정으로 쓸데없는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물론 이 550만원짜리 이어폰을 살 생각은 없었지만 확실히 소리는 매력적이고 듣기는 좋았다. 🙂 지금은 단종. 한동안 사용했던 조합은 SHURE SE846과 동사에서 나오는 RMCE-LTG (lightning to mmcx cable) 케이블의 조합이었다. SE846에 대해서는… 출시된지 오래되었지만 좋은쪽으로 할말이 많은데 언젠가 기회가 있겠지? 다만, 불만이라면 RMCE-LTG 케이블에 내장된 DAC가 내 취향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