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12월
2007

Adieu 2007, Welcome 2008!

최근에 보던 어떤 애니메이션에서… 상당히 인상적인 대사가 있어서 올려봤습니다.

“오기우에(여자)는 어때? 만화가가 되고 싶어?”
“진로로서 생각해본 일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바보처럼 마구 그리고 있으니까요. 언제나 항상…”
“아아~ 그런 사람은 되려고 하지 않아도 돼.”
“그런가요?”
“되지 못하는 건 만화가가 되려면 어떡해야 하냐고 남에게 묻는 타입. 만화를 그리는 것과 만화 그리는 사람이 되는 것과, 만화를 그려 먹고 살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건 전부 전혀 다르니까”

현시연 2기 11화 중

이 장면을 보면서… 어딘가 제 자신이 부끄러워짐을 느낀 듯 했지요. 과연 나는 그것을 하기 위해서 남에게 물어보기만 하지는 않았는가, 나 자신은 노력하지도 않고 환경 탓을 하며 게을리 하지는 않았는가…

사실 전 약 5년 전부터 업무가 아니라 뭔가 꼭 하고 싶었던 일은 있었지만,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뭘 할지 몰라서 여기저기 물어보고 다니거나 시간이 없어서 흐지부지한 적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새해 목표는 앞으로 이러한 게으름을 타파하는 것으로 시작해볼까요?

블로그도… 이번달은 글을 두개밖에 못적게 되네요… 사실은 적으려고 임시글로 작성한 것만 지금 6개인데요, 언젠가 빨리 완성해서 공유해야겠지요?

어쨌거나 이제 2007년의 마지막 날이 되었네요. 다들 2007년도 계획은 많이 이루셨나요? 저야 뭐 올해에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제가 원하던 회사에 입사했다는 것 만으로도 큰 목표는 달성한 것이 되었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앞으로겠죠. ^^;

(학생 여러분… 놀 수 있을 때 많이 노세요! ㅠㅠ)

몇 안되는 RSS 구독해주시는 분들도 얼마 남지 않은 2007년 마무리 잘 하시고, 2008년에는 계획 다 이루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래요~ 물론 제 블로그에 방문하신 모든 분들도요~ ^^

2 Responses

  1. 레젠 댓글:

    웡 ㄷㄷㄷㄷ 이것참.. 저도 막 푹푹 찔리는데요 ㄷㄷㄷ
    그나저나.. 원하시던 직장에 다닐 수 있다는 건 참으로 대단한거예요!!
    아.. 부러워라..ㅠㅠ
    마무리 잘하셨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8년엔 저도 게으름과 귀차니즘 좀 어떻게…ㅇ<-< ...크릉...ㅇ<-<

  2. 아마티 댓글:

    마무리야 남들과 똑같이… 잘 안되더군요. ^^;;;
    연초에 세우는 계획중에 하나둘씩은 항상 어긋나는게 생기는듯..

    레젠님도 올 2008년은 꿈을 꼭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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